제목 : THE STRANGER WITHIN SARAH STEIN
저자 : Thane Rosenb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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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대상 : 8세 이상
출간일 : 2012.03.15
분량 : 160 pages
내용
12살의 사라는 어느날 부모님의 이혼이라는 큰 사건에 빠진다. 그녀의 아버지는 명성 있는 예술가이고 어머니는 유명한 초콜렛 공장의 사장이다. 이혼 후 사라의 부모님은 브룩클린 다리를 두고 반대편에 떨어져서 산다. 그런데 그 곳은 사라가 매일 학교에 가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야 하는 곳이다!
사라는 그녀가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부모님이 각자 살고 있는 집들처럼 완전히 반대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사라는 자신의 두 가지 정체성을 생각해 본다. 고상한 척하는 야심에 찬 쇼콜라티에의 딸, 그리고 세상 물정에 밝은 도심의 매력적인 화가의 재치 있는 딸.
이러한 정체성의 분리는 사라 자신이 낯설게 느껴지게 만든다. 그러나 이상한 것은 그것만이 아니다. 어느날 자전거를 타며 브룩클린 다리를 지나가던 중, 사라는 다리 아래 숨어 사는 흑인 노숙자 클라렌스 윈드의 쇼핑 카트로 돌진하게 된다. 이 곳이 바로 두 명의 사라가 변신하는 마법의 문이 된다.
9/11 테러 이후 실종된 불명예스러운 소방관인 윈드와의 우정, 그리고 홀로코스트 생존자인 현명한 사라의 할머니의 사랑을 통해 사라는 그녀와 클라렌스가 공유하는 신비한 비밀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 책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풍의 소설로서 부모님의 이혼, 9/11 테러, 홀로코스트 그리고 노숙자라는 다양하면서도 진지한 주제를 환타지적 요소로 잘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저자소개
저자인 Thane Rosenbaum은 The New York Times, The Wall Street Journal, and The LA Times 등의 신문에 작품이 지속적으로 소개되고 있는 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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