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Mathematics Minus Fear
저자 : Lawrence Potter
출판사 : Marion Boyars
저작권자 :
번역출판사 :
번역판제목 :

국가 :
분류 : 자기계발
대상 :
출간일 : 2006. 4
분량 : 288 pages
내용
두 친구와 저녁을 먹고 총 30파운드가 나와 각자 10파운드씩 냈는데, 웨이터가 25파운드였는데 잘못 계산했다며 5파운드를 돌려주었다. 그런데 3명이 5파운드를 나눠 갖기가 힘들어 1파운드씩 갖고 2파운드는 웨이터에게 팁으로 주기로 했다. 그럼 각자는 9파운드씩 총 27파운드를 낸 것이고 웨이터 2파운드를 가졌다. 그렇다면, 남은 1파운드의 행방은??
답이 바로 나오시나요??? 혹시 갑자기 저처럼 머리가 멍해지지는 않으신지요?? 수학과 숫자에 능하지 못한 저로서는 안타깝게도 이 문제에 대한 대답을 모르겠습니다. 머리 회로에 혼선이 왔습니다. ^^;; 여하튼, 이 책은 ‘수학 마이너스 공포’라는 제목 그대로, 교과서 안의 복잡하고 어렵고 난해한 수학 문제들을 현실 생활로 끌어내려 아주 재치있고 유머러스하게 그리고 쉽게 설명하는 책입니다. 즉, 상아탑 속에 갇혀 있던 ‘수리영역’을 실생활과 연결시켜 우리들에게 수학이 얼마나 유용하고 재미있는지 일깨워주고, 학교 수학의 공포로부터 벗어나게 해준다고 하면 될까요? 위의 이야기와 같이 실생활에서 부딪히는 예제들을 다양하게 실어놓아, 독자로 하여금 읽는 내내 끊임없이 즐겁게 머리를 굴리게 합니다. 더불어, 동물이 과연 숫자를 셀 수 있는지, 누가 숫자를 최초로 만들었는지, 왜 이집트 사람들이 분수를 어려워했는지 등 재미있는 부가 스토리도 담겨 있습니다.
저자소개
저자 Lawrence Potter는 올해 나이로 아마 30~31살쯤 된 수학 선생님입니다. 영국인으로 옥스포드에서 classics을 공부했다가, 국제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루마니아에서는 영어를, 르완다 시골 작은 학교에서는 3년 동안 수학을 가르쳤다고 합니다. 지금은 다시 런던으로 돌아와 계속 수학선생을 하고 있고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학에 대해 평생 공포를 갖는 것을 보고, 이 책을 쓰기로 했다고. 수학을 무서워하는 평범한 아이 Charles를 가상 인물로 설정해두어, 독자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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