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퀸카 친구들과 멋진 남자 친구, 남부러울 것 없이 학교 생활을 하던 Jane은 어느 날 장미 덤불 한가운데에서 큰 사고를 당한 모습으로 의식불명의 상태에서 발견된다. 병원에서 겨우 의식을 되찾지만 Jane은 왜 자신이 장미 덤불 근처에 가기 된 것인지, 어떤일이 일어난 것인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병문안을 오는 친구 한명 한명과의 대화를 통해, 사고 당일의 일을 하나하나 기억해 가던 Jane은, 그녀의 친구들 중 한 명이 그녀를 죽이고자 했음을 깨닫게 되는데.. 그녀의 베스트 프렌드 Langley와 Kate인지, 사고 이후 뭔가를 숨기고 있는 남자친구 David인지, 언제나 Jane을 불편하게 만들었던 David의 친구 Ollie인지, 오랫동안 Jane을 좋아해온 Scott인지… Jane은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범인을 찾아 조금씩 기억을 더듬어 가는데..
마지막까지 계속되는 반전으로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만드는 YA thriller 입니다. 생생한 묘사, 오묘한 전개, 개성있는 캐릭터들과 이야기의 반전까지 YA thriller로서의 매력적인 요소들을 모두 갖춘 타이틀입니다. 미국의 유명저자 Meg Cabot은 이 타이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고 하네요. ^^ “My heart was pounding…when it wasn’t breaking. Rosebush is as intense as it is poign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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