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LA BOUGAINVILLEE: LE JARDIN DU ROIS
저자 : Fanny Deschamps
출판사 : Editions Albin Michel
저작권자 : Editions Albin Michel
번역출판사 :
번역판제목 :

국가 : 프랑스
분류 : 역사소설
대상 :
출간일 : 2010. 6.
분량 : 528 pages
내용
친절한 남작부인 마리-프랑수아즈 드 부에는 고아인 잔을 거둬들여 동브 지방에 있는 자신의 성에서 살게 한다.
현재는 1762년이다. 잔은 15세이며, 매우 아름다운 소녀로 성장하였다. 눈부신 금발에 커다란 황갈색 눈동자를 지닌 잔은 35세의 유부남인 필리베르 오브리오 의사와 사랑에 빠져 있다. 식물 애호가인 필리베르는 그녀와 함께 시골 들판을 달리며 식물에 대한 열정을 그녀에게 전해준다.
루이 15세의 통치가 끝나가던 이 시기에 삶이란 즐기는 것이었다. 다정한 마음과 아름다운 외모를 갖춘 잔은 프랑스 시골에서 파리까지 간다. 계몽 시대, 파리에 간 잔은 그곳에서 매혹적인 유명 인사들, 파리의 아름다움과 정신을 만나게 된다. 잔은 매력적인 두 명의 남자를 만나게 된다.
<라 부겡빌레>는 사랑과 도덕, 모험에 관한 소설이며, 생생하고 달콤하며 관능적이다. 지성과 열정으로 가득 찬 인물들은 이 책을 더욱더 흥미롭게 만든다. 계몽 시대, 프랑스 프로방스의 성 안 생활, 파리의 삶이 파노라마처럼 그려지는 대작이다.

- 아마존 독자평
나는 이 책을 열다섯 살에 읽었다. 지금은 스물일곱이지만 여전히 읽고, 읽고 또 읽는다. 지금껏 읽었던 책 중 가장 좋아하는 책이다. 18세기의 분위기는 선명한 색감으로 물씬 다가오며, 등장인물들은 정말 매혹적이다. 잔은 그 시대, 몽상가였으나,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행동했던 용감한 소녀이기도 했다. 잔에게는 열 살 때부터 좋아했던 오브리오, 15세에 만난 아름다운 기사, 뱅상이 있다. 두 사람 사이에서 흔들리는 잔을 보면서, 나는 도저히 책을 손에서 뗄 수가 없다. 과연 잔은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너무나 매혹적인 책이다.

저자소개
알자스 출신인 어머니와 부르고뉴 출신인 아버지를 둔 파니 데샹은 부르고뉴에서 태어났다. 섬유업계에서 단조롭고 평안한 삶을 보내다, 40세 무렵, 인생을 바꾸기로 결심한다.
그녀는 지금껏 한 번도 접해본 적이 없던 기자라는 직업에 도전한다. 놀랍게도 그녀는 그곳에 취업이 되고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1년 후 위대한 리포터가 된다. 그리고 <<렉스프레스>>, <<누벨 옵세르바퇴르>>, <<프랑스 수아르>>, <<엘르>>를 거쳐 <<르 푸엥>>지와도 협력하여 일한다. 또한 여러 분야의 책들을 출간했다. 2권으로 된 <라 부겡빌레>는 가장 성공한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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