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Caitlin의 세상은 흑과백, 선과악, 모든것이 한가지 기준으로만 나뉘어 진다. 그 기준 사이의 모든것들은 Caitlin에겐 너무나도 혼란 스럽다.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는 Caitlin에게 오빠 Devon은 하나뿐인 좋은 친구이자 선생님이 되어준다. 어느날, 교내 총기 난사 사건으로 오빠를 잃게된 Caitlin. 갑자기 사라져버련 오빠의 부재를 이해할 수 없는 Caitlin 다시 혼란속에서 혼자가 된다. 그런 Caitlin은 자신과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는 Micael을 만나게 되고 힘든 상황의 Micael을 도와주고 싶지만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는 Caitlin 어떻게 해야할지 알수가 없는데. 오빠의 죽음으로 실의에 빠진 아빠와 엄마를 잃은 Michael를 통해 ?조금씩 연민과 위로, 위안이라는 감정을 배워가는 Caitlin. 흑과백으로만 나뉘어진 Caitlin의 세상이 달라질수 있을지..주인공 소녀는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습니다.자폐와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성향의 행동장애증상으로, 아스퍼거 증후군의 경우 타인의 몸짓 언어를 이해하는데 특히 어려움을 느낀다고 합니다. 하나뿐인 친구인 오빠를 교내 총기 난사 사건으로 잃은 후, 혼란스러운 소녀는 아빠와의 관계와 새롭게 만난 친구와의 관계를 통해 조금씩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게 됩니다.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저작권사에 가장 중요 타이틀로 꼽히는 작품 중 하나로, Harry Porter를 주관했던 Scholastic출신 기획자 또한 내년 큰 관심을 받게 될 도서라고 자신한답니다. (개인적으로도 최근 재밌게 읽은 타이틀 중 하나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