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초능력 수사관인 어머니의 갑작스런 죽음 이후 이모와 살던 15세 소녀 바이올렛은 아버지와 살기 위해 고향인 플로리다로 돌아온다. 바이올렛은 엄마에 대한 기억이 별로 없지만, 엄마의 능력을 물려받은 것은 틀림 없는 듯 하다. 유령을 보고 죽은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학교에서 바이올렛은 여자 락커룸에서 불가사의한 존재가 있는 것을 느낀다. 용기와 지혜로 바이올렛은 재치 있게 학교 유령 사건의 비밀을 밝혀 나간다. 그녀의 어머니의 갑작스런 죽음에 대한 비밀을 밝히기 위해서도…
이 책의 매력은 독특한 소재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이 정상인 것처럼 보이는 데 있다는 평이 있습니다. 유머러스하고 아름다운 묘사 그리고 독특한 아이디어로 이루어진 소설입니다. 또한 작년에 아마존 ‘획기적인 소설 YA부문’ 수상작품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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