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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Little Boy Blue: A Puppy's Rescue from Death Row and His Owner's Journey for Truth
저자 : Kim Kavin/Jim Gorant
출판사 : Barron's Educational Series
저작권자 : Barron's Educational Series,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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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 20120801
분량 : 3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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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여러분의 반려동물은 어떤 삶을 살아왔나요?
당신에게로 오기 전, 이 아이들은 어떤 이야기를 품고 왔을까요?
저자 Kim Kavin이 유기견 보호소에서 입양한 Little Boy BLUE,
마냥 사랑스럽기만한 이 반려견에게는 가스실에서 도살 될 뻔한 어두운 과거가 있었습니다.
저자의 실제 경험을 통해 반려동물과의 공존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신간, Little Boy BLUE입니다.
입양 후 BLUE의 병력을 알아보던 Kim은 BLUE의 과거에 대해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됩니다.
“They kill almost all of them. We pulled him(=BLUE) out at the last minute.
He was headed for the gas chamber”
유기견 보호소에서 도살 되기 직전 구출 된 BLUE,
먼 길을 돌고 돌아 온라인 유기동물 입양중개소 PetFinder를 통해 Kim Kavin을 만나게 됩니다.
이 책은 단순히 한 반려견의 슬픈 과거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 아닙니다.
10억 달러 규모의 breeder시장을 만들어가며 ‘순종’을 ‘만들어 냄’과 동시에 14,000마리의 개들을 도살하는 인간의 어리석음을 아프게 꼬집습니다.
반려동물을 ‘구매’하는 것에 익숙해진 현대인들은 쉽게 동물을 버리고, 버려진 동물들은 보호소에 보내져 ‘안락’이라는 미명아래 도살됩니다.
저자는 책 말미에서 이 악순환을 끊어낼 방법을 제안합니다.
이 책을 통해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구매하기 앞서 입양을 고려하고, 책임을 지기 위해 반려동물의 중성화 수술을 권유합니다.
한 동물을 책임질 여유가 부족하다면, 잠시 유기견들의 임시 양육foster을 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솔직한 문체로 반려동물과 인간사회의 연결고리를 담은 Kim Kavin의 9번째 저서, Little Boy BLU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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