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DearReader.com이라는 Suzanne Beecher의 온라인 북클럽에는 35만명 이상의 회원이 있다. 그녀의 데일리 컬럼은 셀 수 없이 많은 독자들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독자 중 한 명이 그녀에게 삶의 영감을 준다. 암으로 죽어가고 있는 세 아이의 엄마인 독자는 Suzanne에게 그녀가 죽고 난 후 그녀의 아이들을 돕기 위해 무엇을 남겨야 할 지에 대해 조언을 구한다.
그녀의 이야기에 깊은 감동을 받은 Suzanne은 할머니에게 받았던 사진 앨범과 음식 요리법이 담긴 상자를 생각해낸다. Suzanne은 그 여인이게 세 아이를 위해 비슷한 추억의 상자를 만들 것을 제안한다. 그리고, 그 아이디어로 이 책이 탄생한다. 30개의 훌륭한 요리법과 그것에 얽힌 추억들을 모아 Suzanne은 우리에게 8살 때 음식을 배우는 아이, 부모로서 고군분투하는 여인, 그리고 우리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배우는 작가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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